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소 아카이브 ‘1943년생 길자의 시계꽃’ 전시 예소 아카이브(대표 노영미)가 세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충남 부여군 홍산면 남촌리에서 태어난 1943년생 한 여성의 일상과 기억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는 1966년 서천군 장항읍으로 시집와 생활하던 50여 년의 장항 문화를 엿볼 수 있다.이번 전시를 준비한 예소 노영미 대표는 ‘1943년생 길자의 삶을 아카이브 관점에서 접근했다. 길자의 과거 기록물은 양이 그리 많지 않고, 일부 동영상을 제외하면 상당수가 사진이다.’면서 ‘길자를 중심으로 한 개인아카이브는 기존 기록물에 그치지 않았다. 최근 몇 년간 생산된 그녀와 관련된 기록물도 포 문화 | 박성례 | 2021-12-08 02:11 예소 아카이브 ‘남광주역’ 사진 전시 서천 지역의 생활 문화를 보존하고 수집하는 예소 아카이브(대표 노영미)가 두 번째 사진 아카이브 전시를 갖는다.전시 작품은 김지연 작가의 ‘남광주역’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세달 동안 전시된다.‘남광주역’은 1930년에 문을 열어 2000년 8월에 경전선이 광주의 외곽으로 이설되면서 폐역 된 곳이다.김지연 작가는 광주의 한 신문에 남광주역이 폐역 된다는 기사를 접하고 1년 동안 역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남광주역은 화순, 보성, 여수 등지에서 통일호 열차를 타고 해산물과 채소 보따리를 이고 온 할머니들이 도깨비 시 종합 | 박성례 | 2021-03-17 14:22 삶의 저장소 ‘예소 아카이브’를 아시나요? ‘아카이브 : 기록물, 기록 보존소, 기록을 보존하는 일.’장항 맛나로 거리를 걷다 ‘예소’라는 작은 간판을 보고 들어선 전시실. 이름마저 생소한 ‘아카이브’라는 팻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20평 남짓한 공간에 60·70년대 흑백사진과 사진첩, 사진 촬영 도구들이 전시돼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다.“이곳은 우리의 소박한 생활문화와 관련된 기록을 생산하고 수집, 보존하며 전시하는 공간입니다.”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예소 아카이브 노영미(49, 장항읍) 대표의 말이다.노영미 대표는 한국전통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사람과 사람 | 최현옥 | 2019-07-09 14: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