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강하굿둑 30년 '물은 막히고 생태계는 파괴' 금강하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금강하구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서 환경부하가 아주 큰 지역이 돼버렸습니다.먼저 매립이 있었고, 금강하굿둑, 화력발전소, 해상매립지, 북측도류제, 방파제가 있고요. 이러다보니까 금강하구에 환경부하가 너무 커져서 이제는 더 이상 금강하구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문제가 불거지게 됐습니다.특히, 금강하굿둑은 1990년도에 완공이 됐어요. 염해를 방지하고, 농.공업용수를 쓰고, 홍수를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금강하굿둑을 만들었습니다.30년이 지났습니다.30년이 지나고 나니 이제 부작용이 일어나기 시작했 김억수 | 김억수 | 2021-03-19 15:03 금강하구역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 지난 2월 17일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위원회가 어민단체와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모여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한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또 3월 2일에는 금강하구 해수유통 추진협의회가 발대식을 갖고 해수유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금강하구 생태계 복원에 대한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김억수 | 김억수 | 2012-02-29 02:19 서천군 생태문화 인벤토리(inventory)를 작성하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귀한 것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이 가치를 갖으려면 ‘구슬을 꿰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우리지역은 금강을 끼고 이어져온 독특한 역사와 문화가 있다. 또한 기수역이 발달해 있어 생태적으로도 그 가치가 높다. 이러한 생태문화적 가치는 과거, 현재, 미래 김억수 | 김억수 | 2011-06-07 09:53 공간과 장소에 대한 생태적 단상 특별한 일이 없는 주말이면 서천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이번 주말에는 신성리, 금강호, 장선리를 둘러봤다. 신성리 갈대밭은 뭘 하려고 하는지 작은 둑들을 쌓아 놨고, 화양 금강대교와 조류생태전시관 옆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갈대는 사라져 버렸고 현재 공사 중이다.앙리 르페브르라는 학자는 '공간(space)'과 '장소(place)'의 차이에 대해, 공간 김억수 | 김억수 | 2011-04-06 17:58 유부도 이야기 이번부터는 유부도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보고자 한다.서천연안 인근에는 십여 개의 섬이 있는데 유부도에만 사람이 거주한다. 현재 30여 가구가 거주를 하고 있다. 장항에서는 배를 타고 20여분 걸리는데 정기적으로 가는 배는 없다. 그래서 들어가려면 군산으로 가서 마을 분들의 배를 타고 들어간다.줄 곳 유부도를 많이 다녔는데 제작년부터 유부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김억수 | 김억수 | 2011-02-11 00:17 철새들의 침묵 철새들의 침묵 이번 서천철새여행이 취소되면서 그럼 매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숙제로 남게 됐다. 조류독감이 유행하지 않는 해에만 철새프로그램을 할 것인지, 어떤 대책을 세울 것인지가 과제다. 서천군이 철새들에게 아주 중요한 서식지라는 건 예전보다 인식이 높아졌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도 초기만 해도 ‘철새가 밥 먹여주냐’는 인식이 있 김억수 | 김억수 기자 | 2010-12-27 15:47 조류독감 조류독감 1 서천철새여행이 5년 만에 어렵게 시작됐다. 시작하자마자 조류독감으로 여론이 확산되자 서천군에서도 더 이상의 부담을 갖고 추진하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그래서 조류독감에 대한 이야기를 2회에 걸쳐 연재하려 한다. 첫 번째는 조류독감의 원인에 대해서, 두 번째는 서천의 철새관련 정책에 대해서 말 해 보고자 한다. 어떻게 보면 철새들에게는 좋은 일일 김억수 | 김억수 기자 | 2010-12-20 16: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