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발언한 ‘금강하구 2급수’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27일 금강 모니터링 중인 환경 관계자 등을 통해 와초리와 길산천 전경이 포착됐다.현재 금강하구 대부분 녹조가 발생한 상태로 평년 대비 심각하다는 것.특히, 각 하천과 본류가 만나는 지역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더욱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찰우 기자

보령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정철성)가 주관하고 보령시 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4회 보령머드배 전국 배드민턴대회가 23일 보령종합체육관서 개회식을 갖고 전체 83개 종목에 1,001개 팀에 총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보령종합체육관을 비롯한 4개 체육관에서 개최된다.23일에는 혼합복식과 50, 55, 60 남녀 복식 전 경기가 진행되며, 24일에는 20, 30, 40, 45, 자강조 남녀 복식 전 경기가 진행된다.

부사호수상태양광설치저지대책위원회 등 200여 명의 주민들이 21일 오전 11시 장맛비가 쏟아지는 군청 앞 마당에서 농어촌공사의 부사호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을 놓고 ‘부사호의 환경문제를 유발하고 서면 지역 농업인과 어업인의 생업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면서 전면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앞서 대책위는 지난 12일과 14일 군수와 의장 면담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서천군의회도 김아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서면 부사호 수상 태양광 설치 반대 결의문’을 지난 20일 301회 임시회에서 채택하기도 했다.군은 내달 18일 전기위원회 전까

18일 보령시 전역에 비가 오는 가운데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며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보령 하늘에 무지개가 뜨고, 시민들이 이를 보며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파되고 있다.

오는 16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이 막바지 준비를 마치며 관광객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8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분수광장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본부장 문용민)가 30일 천안 터미널 앞에서 개최한 2022년 세계 노동절 세종충남대회에 2,000여 명의 노동자가 운집한 가운데 '차별 없는 노동권! 질 좋은 일자리 쟁취! 불평등 체제교체!'를 외쳤다.민주노총은 3년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불평등-양극화가 확대, 심화된 가운데 한국의 노동자와 사회도 이 폐해에서 예외일 수 없고 지난 20대 대선을 지나는 동안 노동자, 민중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아닌 절망과 한숨이 쌓여가고 있다며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의 ‘노동시간 유연화’,

지난 29일 신서천화력발전소 주변에 ‘실시간 전자파 측정기’를 설치하고 미세먼지고압송전선로피해대책위원회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이날 측정기 설치에 따라 송전선로 주변 전자파 영향을 관측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30분 카운트다운에 이어 발파된 구 서천화력발전소 연돌이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고 있다.중부발전은 지난 20일 구 서천화력발전소 연돌 발파해체를 실시했다.구 서천화력발전소 연돌은 철근콘트리트 구조물로 길이 150m, 밑면 직경 18m로 1981년 조성됐다./정진영 기자

보령시 주산면 화산천변과 벚꽃길에서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주산봄꽃축제’에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서천군 문산면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현판식에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문산면주민자치센터는 오는 10월 문산면 복합SOC사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복지회관을 주민다치센터로 사용하게 된다./정진영 기자

보령에너지전환포럼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선숙)가 24일 11시 보령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령은 수도권의 식민지가 아니다.’며 ‘핵발전소(SMR) 보령 건설 망언 사과’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보령에너지포럼준비위원회를 비롯해 기후위기 충남행동 황성렬 공동대표, 충남환경운동연합 김정진 사무처장, 기후위기 충남행동 조순형 운영위원장, 공공운수 발전산업노조 한전산업 신보령지부 남상무 지부장, 보령시농민회 이정학 전 호장, 정의당 충남도당 유미경 사무처장, 정의당 충남도당 김진영 조직국장, 보령 평화통일을여는사람들 권진복 사무국장 등이 참

지난 14일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위원장 박철.김광수, 이하 노조)이 한국중부발전 총력투쟁 주간을 선언한 가운데 15일 2일차 출근선전전을 한국중부발전 본사 앞에서 갖고 있다.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 중부발전특수경비지회(지회장 전근수)와 시설환경지회(지회장 전애숙)는 18일까지 총력투쟁 주간으로 선포하고, 한국중부발전에 자회사인 중부발전서비스에 대한 감사와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하는 집회를 통해 선전전과, 자회사 항의방문시위, 비리로 얼룩진 자회사 규탄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관련기사】세종충남지역노조, 한국중부발전 총력투

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각 후보자별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재명 후보 유세단이 2일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이찰우 기자

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서천군에서 각 후보자별 대선 승리를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민의힘 김태흠 의원(보령.서천) 의원을 비롯해 윤석열 후보 유세단이 2일 서천특화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치고 있다./이찰우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일출이 밝았다.일부 주민들과 관광객 등은 새해 소망을 빌기 위해 해안도로 등을 찾아 일출을 기다리는 장면도 포착됐다.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보령시와 서천군은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취소하고 주요 관광지 출입을 제한했다./김동견 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조개구이 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8일 저녁 대천해수욕장 상공에 드론라이트쇼를 열었다.첨단드론 300대가 야간 해변가 상공을 빛으로 가득채우며 군집비행을 이루는 ‘라이트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령해저터널 개통축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등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받았다./이찰우 기자

갯벌에서 짙은 안개에 방향을 잃어 고립된 60대 남성이 목까지 차오르는 밀물에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 보령해경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 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 51분께 보령시 신흑동 인근 갯벌에서 밀물이 들어와 고립되었다는 60대 남성 A씨의 구조요청을 접수했다.신고를 접수한 종합상활실은 대조기 만조시간을 감안해 밀물이 빠르게 차오르는 걸 고려, 육상으로는 대천파출소 구조팀, 해상으로는 해경구조대가 구조정을 타고 현장으로 이동하도록 지시를 했다.또한 신속한 수색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이 김장 나눔행사에 손을 보태고 있다.17일 보령해경은 한국해양구조협회 봉사대와 합동으로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했다.이날 보령해경 김도훈 기획운영과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경찰들은 남포면 소재 배추밭에서 배추수확과 김장 절임작업을 지원했다./정진영 기자

보령시는 지난 16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재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액젓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지원으로 기탁된 액젓은 1800만 원 상당의 5kg 액젓 1500개로 시는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보령시 주교면에 위치한 보령식품은 지난 2000년도부터 올해로 22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액젓 나눔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이찰우 기자

지난 25일 MG서천군 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사회복지협의회(푸드마켓)에 300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