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소재 화장품 제조업체에서 노동자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 15분께 서천군 장항읍 소재 A업체에서 1명이 오른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해 닥터헬기를 이용해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또 다른 노동자 1명은 경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등은 해당 업체 2층 분쇄혼합기계 청소 중 기계가 작동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이찰우 기자

어제(9일) 밤 9시 30분께 보령시 삽시도 해상서 발생한 어선화재와 관련 보령해경이 완진 및 예인조치를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12시 10분 기준 어선화재 완전 진화에 성공하고 안전지역으로 예인 중인 것으로 밝혔다.한편, 9일 저녁 9시 30분께 보령시 삽시도 남방 1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보령해경은 화재선백 주변 해상에 표류 중이던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대천항으로 이송했다./정진영 기자

보령시 삽시도 해상서 어선에 화재가 발생해 보령해경에 의해 승선원 6명 전원 구조됐다.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일) 저녁 9시 30분께 보령시 삽시도 남방 1해리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어선 A호(24톤, 승선원 6명)는 화재 발생 직후 종합상황실로 신고했다.종합상황실은 경비함정 P-89정과 보령해경구조대,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급파해 A호 주변 해상에 표류 중이던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대천항으로 이송 중이다.이와 함께 화재선박 2차사고 등을 대비해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중형함

정박 중인 어선에서 동료 선원을 살해한 40대 A 선원이 구속됐다.11일 태양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9시께 태안군 모항항에 정박 중인 20톤급 어선에서 A 선원이 동료 선원 B 모씨 가슴과 복부를 수차례 가격하며 숨지게 했다.해경은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이찰우 기자

어제(8일) 오후 보령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9일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55분께 보령시 동대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전기용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부주의 화재 발생에 따라 일상 속 화재위험 제품의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있다.강윤규 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을 유통시킨 태국인 일당이 검거됐다.이들이 유통시킨 필로폰 등은 총 3Kg으로 약 4만 3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충남경찰청(청장 김갑식)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과 야바 등의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해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태국인 A 모(33세, 남)씨와 조직원 등 40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이 가운데 9명은 마약류관리에관합법률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경찰에 따르면 라오스에서 필로폰 등 다량의 마약류를 콜라겐 등 건강식품으로 위장해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해루질을 하던 70대 남성이 표류 중 구조됐다.서천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50분께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인근 갯벌서 해루질 하던 70대 남성이 실종, 함께 해루질에 나선 동우회원들의 신고로 수색에 들어갔다.소방인력 15명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 다사항과 쌍도 사이 해상 약 1.5km 지점에서 부표를 잡고 표류해 있던 70대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소방서는 발견 당시 남성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고, 이송 없이 귀가 조치했다./박성례 기자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28분께 보령시 청소면 소재 산에서 산악 사고 요구조자 한 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이날 요구조자 한 명은 청소면 소재 등산로를 하산하던 중 미끄러짐으로 인한 우측 발목에 부상을 입어 119상황실로 신고를 했다.산악구조는 위치적 특성상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고 수색 범위가 넓어 구조 활동에 장시간 소요된다.보령소방서 구조대원은 즉시 산악용 들것 등 산악 구조 장비와 함께 요구조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요구조자 부상 정도를 확인 후 안전하게 구조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새벽 1시께 대천항 북방파제에서 밀물에 고립된 A 모(남, 60대)씨를 신형 구조장비인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대천파출소 순찰팀이 13일 새벽 1시 20분께 대천항 방파제 인근을 순찰하던 중 밀물에 고립된 A씨를 발견하고, 보령해경구조대와 함께 ‘구조용 서프보드’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건강상태에 이상 없어 귀가 조치했다.이번 구조에 사용된 ‘구조용 서프보드’는 부력과 자체 동력을 갖춘 신형 구조장비로 수면에서 최대 약 30km의 속도

서천지역 A고교 교장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천군 소재 A고교 교장이 같은 학교 여교사를 상대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초조사를 마치고 충남경찰청로 이관된 것으로 밝혔다.A고교 교장의 구체적인 혐의 등은 충남경찰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이찰우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9일 충남 앞바다에 기상악화로 인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삽시도에 고립된 가족 4명을 안전하게 육지로 이송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8일) 저녁 5시께 삽시도에 4개월 된 남아를 포함한 A씨(40대, 남) 가족 4명은 오늘(9일) 섬에서 이탈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해 여객선이 통제 되었다며 해양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신고접수를 받은 보령해경 상황실은 9일 오전 10시께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A씨의 가족 4명을 경비함정에 편승, 안전하게 대천항으로 이송했다.A씨는 “예상치

보령해양경찰서는 제5호 태풍 ‘송다’가 북상 중인 주말 기간동안 보령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좌초사고 등 7건의 해양사고에 신속 구조활동을 펼쳐 인명사고를 예방했다고 31일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어제(30일) 오전 10시께 충남 보령시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인 레저보트 A호(승선원 8명, 약 1.6톤)가 레저활동 중 저수심 지역의 암초에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신고접수 직후 P-89정과 보령해경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하고, 인접서인 태안해양경찰서에 공조 요청 및 민간구조세력 등과 협력해 신고접수 40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가 여름철 차량 화재 발생과 관련 운전석 소화기 비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연료 특성상 초기 신속한 초동 조치에 실패할 경우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고속도로, 외곽지역 도로 등에서 발생할 경우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어 피해가 크게 발생할 수 있다.실제 지난 18일 오후 7시 40분께 보령시 주포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 차량 내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강윤규 서장은 “도로 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10톤 화물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 정전사태가 발생했다.19일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10톤 화물차량 운전자가 서천군 장서로에서 서천읍 방향으로 진행 중 인근 전신주와 연이여 충돌해 일대 정전사태가 발생했다.정전사태와 관련 곧바로 복구됐다.운전자는 크게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졸음운전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이찰우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3시께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모도 인근 갯벌에서 밀물에 고립된 60대 남성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오늘(16일) 자정께 충남 서천의 바다로 가족여행을 온 A씨(60대, 남성)가 혼자 갯벌 활동을 나섰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일행이 보령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보령해경 종합상황실은 보령해경구조대와 홍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야간 수색을 위해 인근 32사단 해안대대에 공조를 요청했다.보령해경과 32사단의 공조 끝에 신고접수 약 2시간여 만에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를

지난 13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20대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실종된 사고와 관련 4일만에 나머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실종사고와 관련 나머지 1명이 오늘(16일) 오전 8시 12분께 사고지점에서 약 3Km 떨어진 인근 해상서 수색작업 중이던 경비함정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지난 13일 저녁 7시 15분께 20대 남성 2명이 대천해수욕장 35번 부표 방향으로 들어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관련기사】보령 대천해수욕장서 남성 2명 실종...1명 사망-2022년 7월 14일자 보도수색

어제(13일) 저녁 20대 남성 2명이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바다에 들어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나머지 1명은 현재 수색 중이다.실종된 20대 남성 2명은 일반 사병인 것으로 알려졌다.14일 보령해경 등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15분께 20대 남성 2명이 대천해수욕장 35번 부표 방향으로 들어갔고 곧이어 실종됐다.보령해경과 보령소방서 등 풍랑주의보 상황에서 수색 끝에 저녁 8시 20분께 남성 1명을 찾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현재 실종된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공유 전동킥보드(pm) 소홀에 따른 교통사고를 발생케 한 혐의로 업체 관계자 2명이 형사입건 됐다.충남경찰청에 따르면 A 업체는 공유 전동킥보드 제동장치가 고장 난 사실을 알고서도 방치해 교통사고를 발생케 한 A 업체 대표 등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적용해 송치했다.경찰 수사 결과 A 업체 대표 등 2명은 교통사고 발생 전날 다른 사용자로부터 해당 전동킥보드의 브레이크 고장이 있어 수리 요청을 받았음에도 허위로 수리한 것으로 본사에 보고해 사용가능도록 활성화시켰고, 결국 다음 날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사용자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서천소방서가 ‘소방드론’을 활용해 등산객 부상자를 구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7시 52분께 희리산에서 발목을 접질렸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드론을 활용해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해 안전히 구조했다는 것.박창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드론은 각종 구조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소방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성례 기자

충남 보령시 A 횟집 등 3곳이 원산지표시 위반 혐의로 보령해경에 조사를 받고 있다.31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외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A 횟집 등 수산물 판매 업체 3곳을 원산지표시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7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과 합동단속을 통해 검거 된 것.A 업체 등 3곳은 일본산 가리비 및 참돔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할 목적으로 수적관에 보관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보령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해 선량한 소비자와 어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