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박성례 기자=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도내 곳곳의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등 행사장의 안전조치와 대형화재 등 재난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1만2773명의 인력(소방공무원 1988명, 의용소방대원 1만600명, 보조인력 185명)과 장비 491대(펌프차 201, 물탱크 39, 구조구급100, 기타 151)를 투입하여 화재 등 초동조치 및 광역출동태세를 확립키로 했다.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토록하고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 기간 재래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인파가 더 몰릴 것으로 예상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계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도민들에게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