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학교 아동안전지킴이 기존 12명에서 32명으로 증원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지난 21일 보령시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증원계획에 따라 추가인력 선발 등의 과제를 협의하기 위해 교육계와 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동안전지킴이 증원인력의 적절한 배치 및 효율적 활용방법과 함께 운영방식 등에서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되짚어 보고 더욱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계의 현장감 있는 의견을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아동안전지킴이는 현재까지 12명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놀이터, 공원 등 학교주변을 매일 순찰하고 있으며 ‘학교폭력.청소년 탈선․비행 예방,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 교육, 캠페인 등’의 협력치안활동을 실시해 학부모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아동안전지킴이를 기존 12명에서 32명으로 증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내권으로 한정되었던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을 시골학교까지 확대함으로써 경찰과 교육계는 학생과 청소년 보호에 더욱 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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