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관내이장 22명, 산불감시원 10명, 공무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 칠지2이장의 결의문 낭독과 비인면장의 인사말, 산불담당자의 산불방지 예방 및 진화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비인면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하여 면민이 합심해 산림연접지내 논․밭두렁 및 고춧대․깻대 등 농산 부산물을 소각,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은 물론 월명산 등 입산통제구역 순찰강화, 취약자 관리강화 등을 통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비인면 산불담당자 “산불은 사소한 실수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전 면민이 산불의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비인면은 작년 가을산불 방지기간에 취약지 및 인근 산간 논․밭두렁에 있는 고춧대․깻대를 태워 자주 발생하는 봄철 산불에 미리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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