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상생산단분과위, '추진계획안 심의'돌입
충남 상생산단분과위, '추진계획안 심의'돌입
  • 이찰우
  • 승인 2013.03.28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1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지난달 19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 충남도 상생산업단지 분과위원회가 28일부터 잇달아 회의를 갖고, 권역별 추진계획안 심의에 나선다.

분과위원회는 권역별로 1개씩 모두 7개가 꾸려졌으며,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기초단체 과장급 이상 공무원과 기업인, 전문가 등 15명 안팎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각 분과위는 도와 시.군의 추진계획안에 담긴 사업들이 해당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상생산단 조성에 적합한 사업인지, 누락되거나 추가해야 할 사업 등이 있는지를 살피는 등 상생산단 조성 주요 정책 및 계획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가진 제3분과위원회는 공주.청양지역 기업 종사자의 정주여건 개선과 연관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경쟁력 제고 등 6개 부분 70개 사업 1조8931억원(국비 6729억원·도비 2232억원·시군비 2919억원·민자 7051억원)이 반영된 추진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들 사업은 기존 사업 62건과 신규 사업 8건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2282억원이다.

이와 함께 ▲제4분과위(홍성.예산)는 다음 달 1일 홍성군청 1회의실에서 ▲제6분과위(보령.서천)는 다음날인 2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제7분과위(금산)는 3일 금산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제5분과위(논산.부여.계룡)는 8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제1분과위(천안.아산)는 10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분과위(서산.당진.태안)는 1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각각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상생산단은 기업체 근로자들이 기업체 소재 시·군에 거주함으로서 생산-소비가 연결되는 지역발전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도는 산단을 중심으로 7개 권역으로 구분해 생산.업무.주거.교육.문화가 연계되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2월 상생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같은 해 6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지난 1월에는 ‘충청남도 상생산업단지 정주계획 수립.심의에 관한 규정’을 제정.공포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