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보령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이시우 보령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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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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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기자간담회, 2010년 시정성과 및 2011년 업무계획 설명

“민선 5기 실질적인 첫해인 신묘년(辛卯年)에는 새로운 변화와 약속된 미래를 위해 활력있는 경제실현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역점을 두고 모든 계획된 시책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이시우 보령시장은 22일  시 상황실에서 올해 주요시책 성과와 내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송년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올해에는 남부산업단지 선진그룹 유치, 청소농공단지와 주포 제2농공단지를 조성, 영보일반산업단지 착수 등 성장동력 창출의 기초가 마련됐으며, 보령시가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고 장고도권이 명품섬 BEST-10에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이미지를 정착시켰다”며 올해 주요시책 성과를 밝혔다.

또 “불확실했던 보령~청양(국도36호)간 확장`포장 사업이 극적으로 반영 되어 내년도에 실시설계를 추진하게 되고,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 사업 본격 추진, 국도 77호 도로 개설 공사 발주 등 균형발전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회고했다.

행정분야 평가에서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3개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는 등 도 및 중앙부처 평가에서 23개 분야에 입상했으며, 공모사업에도 4개 분야가 선정돼 2억2600만원의 인센티브와 2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지난해보다 11개 분야가 늘어난 괄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역점시책과 관련해 이 시장은 “건전재정의 악순환 고리인 부채를 당초 2025년에서 2016년으로 9년을 앞당겨 상환할 것”이라며 “민선 5기 치적을 쌓기 위한 신규사업을 최대한 억제하고 계속사업과 진행 중인 사업 마무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방재정 건전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위해 경쟁상대와 뒤지지 않는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고 물류가 편리한 매력 있는 공단을 조성하며, ‘소상공인 보호조례’를 제정해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제14회 보령머드축제는 수익형 축제로 전환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대천해수욕장 3지구 개발사업 마무리와 외연도 가고싶은 섬 개발을 통해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정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시민의 시정 참여와 신뢰를 위해 공약실천 평가회를 제도화하고 약속 실천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까지 검증받도록 하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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