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친절한 관광의 고장 서천군, 친절서비스로 음식점 이미지 개선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29일, 문예의전당에서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와 한산모시문화제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찾아오는 손님에게 친절.청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군은 '친절.청결한 위생업소 1등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친절서비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100여명의 관내 음식업소 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청결 컨설팅 사업설명회 및 위생교육 후에 결의문을 채택했다.
친절청결교육협회 대표 김세훈 강사는 친절.청결도 사전평가, 5월 중순에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친절교육을 통해 실천 여부 점검 및 보완교육 등에 대한 친결·청결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군 관계자가 식중독 예방 관리체계 및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기준법령 해석, 나트륨 줄이기 등에 대해 사례관리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소 경영인은 덜어먹기 정착과 개인별 찬기사용 등 좋은 식단 실천과 친절 서비스 생활화로 음식점 이미지를 바꿔 나갈 것을 다짐하고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알뜰하고 위생적인 식단 제공 및 친절.청결한 손님맞이 서비스 생활화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명랑한 음식문화를 조성하여 ‘친절.청결한 위생업소 1등 서천군’ 만들기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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