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계절별.시기별 취약시설별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대상은 총 7개 대상으로 지난 3월 실시된 소방특별조사 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선정됐다.
소방특별조사반은 대상물을 방문해 ▲관계자의 소방안전관리업무 이행실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정상작동 ▲소방계획서 및 자제점검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벌금,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소방특별조사 통해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공장 및 창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고취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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