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보령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3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범 국가차원의 실질적 재난안전체계를 점검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목표로‘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2일차인 5월 7일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3개교 12,995명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대피훈련도 실시한다.
재난대응 인력과 장비, 시스템의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현장의 통합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어떤 재난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령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훈련은 과거의‘보여주기식’훈련을 탈피하여 실제 재난상황을 현장에서 메시지로 전달받고 대응하는 실질적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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