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경찰서(서장 손종국)는 5월 한 달 동안 교통 신호 운영, 유턴 허용, 횡단보도 설치 등 평소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교통 환경에 대해 신고를 받아 정비를 실시한다.
신고는 경찰서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민원실 방문 등을 통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다.
또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신고자에 대해 주유상품권 등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경찰 관계자는 "5월 한 달간 실시하는 '교통 환경 정비기간'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정비기간 이후에도 불편한 교통 환경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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