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에너지월드를 찾은 300여명의 어린이들은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에너지월드 1층 로비에서 전문 강사들에게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를 체험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아이들은 온 가족이 같은 그림을 얼굴에 새긴 모습을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하면, 다양한 동물 모양의 풍선을 받아들고 행복해했다.
관람객들은 “어린이날 아이들을 데리고 어딜 가야할지 큰 고민이었는데 보령화력 에너지월드를 찾아 무료로 이런 행사를 즐길 수 있게 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의 자녀들은 부모님이 일하고 계신 회사를 찾아 전기에 대한 상식을 공부하고, 아빠, 엄마와 함께 어울려 체험행사를 즐기면서 교육과 재미를 모두 잡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곽병술 본부장은 “작은 이벤트에도 즐거워하는 보령시민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령화력 에너지월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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