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보호를 위한 전문상담.방문교육 지도사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경찰서(서장 장권영)는 9일 서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가족지원센터장(함필주), 다문화가정 지도사(7명)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內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정 내 성폭력․가정폭력사건 발생시 서천경찰과 지도사, 상담사가 협력해 피해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함께 피신보호소 연계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다문화가정을 수시 방문해 상담 및 범죄피해신고·절차에 대해 안내하기로 했다.
장권영 서장은 “서천경찰이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온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활동을 병행하여 서천군민 모두가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치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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