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52개소 일제점검 실시
충남도는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52개소에 대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식품위생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으로 지도․점검반을 편성, 식중독예방에 빈틈이 없는 실질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남도가 역점을 두고 있는 식중독 예방과 관련하여 실질적인 위생관리의 개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의 지하수 및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시설의 집단급식소에 대한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용수(지하수)의 위생적 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등 위생적 취급 여부 ▲무허가원료 및 식품의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식품 조리사용 여부 ▲먹는물(지하수)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보존식 실시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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