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생신을 홀로 맞으시는 지역내 독거어르신 10명을 초청해 합동으로 생신상을 마련한 것으로, 면 부녀회에서는 자체경비로 생신상을 준비하고, (주)삼성디지털 프라자 보령점(대표 백경호) 전기포트 10개, 새나라상사(대표 구본춘) 이불세트 10개, 보령종로약국(대표 허해곤) 의약품 10점을 후원했다.
이에 앞서 천북면과 새마을부녀회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매월 생일케이크 전달서비스도 병행 시행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를 이루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김향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기뻐하실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의 일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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