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5일 나소열 서천군수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 주변 정비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고려시대 때 유적으로 보물 224호로 지정된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은 원형 보존과 관람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변 정비 공사에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이번에 준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안내소와 화장실을 신축하는 한편, 진입로와 주차장 포장 등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문화재청의 문화재 명칭 변경으로 비인 5층 석탑에서 ‘서천 성북리 오층석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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