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성(眼聲)맞춤 서비스는 보청기 구입 후 AS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구입처 원거리 이동 등으로 불편을 겪는 난청인에게 손쉽고 편리하게 보청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실시된 안성맞춤서비스에는 청각장애인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에게 간단한 보청기 수리와 이물질 제거, 청력측정 등이 무료로 실시됐다.
김형곤 대천5동장은 “안성맞춤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격월로 이루어져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맞춤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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