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내일 1~4cm 눈 계속
계속된 한파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관계기관의 재난대비와 주민들의 눈길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주말사이 보령/서천지역 대형사고는 없었지만 눈길 안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등이 평일 대비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의 경우 주말 사이 구급환자 수송이 16건과 교통사고가 전주대비 2건이 증가했으며, 서천의 경우 구급 19건으로 사망사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눈길 안전부주의로 인한 교통접촉사고의 발생이 평일 대비 증가했지만 대부분 경미한 사고로 보험처리를 하거나 자체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했다.
또, 낮기온으로 인해 녹았던 눈이 빙판길로 바뀌어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1~4Cm 적설과 최저 ·3~4도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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