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2명중 보령서에서 배출
보령경찰서는 경찰청에서 시행한 2011년도 특진대상자 선정에 충남도에서 대천파출소 신희균 소장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신희균 소장은 자전거 순찰대를 조직해 경찰의 눈이 미치지 못하는 구석구석까지 치안활동이 가능하도록 했고, 범죄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전송과 장날 앰프방송 실시, 그리고 파출소 소식지 발간등 긍정적인 사고로 주민안전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경찰행정을 추진해 왔다.
신 소장은 1979년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32년간을 항상 꾸준한 성실함으로 대민업무에 임해왔으며 경찰서와 파출소의 문턱을 낮추고 이웃의 친근한 통․리장과 같은 넉넉한 모습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아 왔다.
특진대상자는 충남도에서 2명이 선정됐으며 한명은 공주시에서 선정됐다. 보령서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특진대상자를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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