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서천 조류생태전시관~부여 백제보 순례단 30명 모집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금강해수유통 촉구와 금강하굿둑 등의 국책시설로 인해 발생하는 금강의 문제들을 알리기 위한 ‘금강도보순례’가 실시된다.
도보순례는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금강해수유통 추진단이 주관, 오는 21~23일까지 2박3일 간 서천~익산~부여(총 65km)로 이어진다.
4일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에 따르면 금강해수유통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강도보순례’를 실시해 향후 금강 활용에 대한 인식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에 추진협의회는 충남도민은 물론 전북도민까지 금강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도보순례단을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구간별 참여자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도보순례는 첫날 서천군 조류전시관에서 출발, 전북 익산 성당포구 금강체험관(25km), 둘째날은 익산 성당포구~부여 유스호스텔(32km), 셋째날은 부여 유스호스텔~부여 시내통과 백제보(8km)까지다.
도보순례단 신청방법은 성명과 성별, 연령,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이메일 주소가 적힌 신청서를 푸른서천21추진협의회(041-956-2310, 이메일 scagenda2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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