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면, (주)삼창기업
보령시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기업 1호 사업장이 탄생했다.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는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를 추진하고 오천면 소재 (주)삼창기업을 금연사업장 1호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현판식을 가졌다.
삼창기업(소장 송영삼)에서는 전 직원이 합심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만들기를 위해 흡연자 25명이 금연서를 작성하고 사업장 내 금연을 선포했다.
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사업장을 방문해 쾌적한 환경만들기를 위해 사무실 내 재떨이 없애기,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금연사업장 만들기를 도왔다.
박승욱 소장은 “1호 금연사업장 탄생을 계기로 다른 사업장에도 금연분위기를 확산시켜 2호, 3호의 새로운 금연사업장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흡연예방과 금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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