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강연,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을 듣다
서천고등학교(교장 윤성석)는 지난 16일 학생회의 주관으로 1학년 160여명을 대상으로 김종민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의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김종민 대전지검 홍성지청장은 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8월 2일 홍성지청장으로 부임하였으며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이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진행했다.
김종민 청장은 “꿈을 크게 가져라. 현대 사회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 시대로 빌게이츠, 스티븐잡스 등의 예를 보면 학력보다는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꿈꾸는 세상을 열수 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마음 속에 꿈의 씨앗을 심고 가꾸면 반드시 잘 자란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꿈의 싹을 키워나가라.”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의 후반부에는 본인의 고3 시절과 고시공부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자신의 경험에 의하면 공부를 잘하는 가장 큰 비결은 “정리정돈”이라며, 책상, 서랍, 머리속 등 주변의 모든 것을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공부의 기본임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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