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현재 중국 타망어선 성어기로 우리 해역 내 자주 출몰해 쌍끌이 어업으로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
이날 황 서장은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수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단속 유공자 김경배 경사, 정욱성 순경 등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헬기를 이용 EEZ까지 항공순시를 이어갔다.
황 서장은 불법외국어선 단속현장에서 경찰관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불법외국어선 저항수법이 폭력적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단속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팀워크를 강화 철저한 단속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현재까지 태안해경에서 올해 나포한 불법중국어선은 20척 나포에 담보금 19억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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