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정진영 기자)충남 태안군 신진항 해상에서 조업중 선원 1명이 추락해 실종됐다.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1일 오전 8시 25분경 충남 태안군 신진항 남서방 17해리 해상에서 H호(24톤, 안강망, 승선원 9명) 선원 김 모(64세)씨가 그물 투망중 해상으로 추락 실종돼 헬기 및 경비함정 투입 집중 수색중인 것으로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오전 8시 25분경 신진항 남서방 17해리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어구를 투망중 선원 김 씨가 그물에 걸려 해상 추락후 떠오르지 않는다며 선장 김 모(52세)씨가 신고했다.
해경은 인근 경비중인던 경비함 5척과 헬기 1대 및 122구조대를 동원해 실종된 김 씨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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