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사랑과 축복’의 축복송을 불렀고,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별’과 ‘ 하나님의 은혜’ 모두 3곡을 선사했다.
이어 우리 지역의 흙소리 오카리나 연주단, 해산루 보령중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가 이어졌다.
또, 일본 다카하마초에서 보령의 집을 운영하고 한․일우정음악회를 이끄는 박영선 국제문화교류원의 안내로 후쿠이현 다카하마초의 한국어 학당 문화생들이 한국어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바위섬’, ‘고향의 봄’ 3곡을 들려주어 감동을 전했다.
이날 신항용 교장은 “이러한 문화 예술교류를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글로벌시대의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