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가요주점에서 기업형 성매매 알선 하던 업주 등 검거
청양, 가요주점에서 기업형 성매매 알선 하던 업주 등 검거
  • 이찰우
  • 승인 2014.02.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가요주점에서 여자 종업원을 고용해 기업형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여종업원 등이 검거됐다.

5일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청양군 소재 A 가요주점에서 지난 201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여종업원 5명을 고용해 손님 20여명 상대, 1회 20만원씩 받고 총 120여회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등을 검거해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여성인권단체가 A 업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신고해 수사에 착수,  약 3개월간 영업장부 등 거래내역을 추적해 검거했다.

성매수남 중에는 공무원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여성은 물론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매매업소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