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대비 24시간 비상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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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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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종합대책 마련…마을 이장 ‘현장재난상황관리관’ 임명도

충남도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도는 24시간 3교대 상황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4단계에서 5단계로 강화,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키로 했다.

또 태풍이나 호우가 예상될 경우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기상특보 발표 중에는 기상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단계별로 대응한다.

사전 예측‧대응을 위해서는 재해상황분석‧판단시스템을 활용한다.
3시간 전 초단기 강우와 하천범람, 침수 우려지역 등을 예측해 결과를 시‧군 등 해당기관에 통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홍수통제소 수위‧우량계와 읍‧면‧동 우량계, 기상청 재난영상정보(CCTV) 등도 활용, 강우‧수위 상황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도는 특히 도내 마을 이장 5천617명을 현장재난상황관리관으로 임명, 민‧관 협력 조기경보시스템을 가동한다.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홍수시 주민‧피서객 대피와 출입통제 등 현장 조기경보 요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는 재해대책본부와 현장재난관리관간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비상시에는 실시간 현장 재난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도는 뿐만 아니라 재해 취약 산간계곡이나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재해약자에 대한 상황 전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자동음성시스템과 재난문자 전광판, 자동 우량 경보시설 등을 사전 점검‧정비하고, 재난도우미도 7천259명을 확보‧운영한다.

도내 대규모 사업장인 4대강 사업장은 침수 우려지역에 대한 민‧관‧군 비상연락망을 정비했다.
또 금강 주변 관리수문 10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 했으며, 사업장 네트워크화를 통해 집중호우 및 비 피해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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