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정 후보자는 “충남도지사 선거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미래경쟁의 승부처”라고 운을 떼며, “정진석은 미래희망과 현실적 힘의 양 날개를 겸비한 여당의 투자우량주로써 충남의 미래에 투자한다면 정진석”임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최대 수혜지가 영남이었다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주인공은 충남이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4년이나 남았다. 힘없는 야당도지사로는 그 어떤 것도 이루어낼 수가 없다. 총사령관 박근혜 대통령을 모시고 충청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는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황해미래구상 ▲지속적 성장 동력 발굴 ▲나눔 있는 따뜻한 충남 육성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등 4대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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