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서천군수 출마 선언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 서천군수 출마 선언
  • 윤승갑
  • 승인 2014.03.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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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경제군수’ 내걸고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다짐
기업활성화 및 틈새업종 유치 전력투구, 4개 분야 약속정책 발표

6.4지방선거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한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이 서천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김기웅(57.사진)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13일 6.4지방선거 서천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행보에 나섰다.

이날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제전문가, 경제군수가 되겠다”며 서천군수 후보로서의 행보를 공식화 했다.

김 전 조합장은 “힘 있는 정부, 힘 있는 국회의원과 함께 할 수 있는 힘 있는 경제군수가 필요하다”며 “군민여러분들의 힘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러면서 ‘서천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4가지 약속을 밝혔다.

우선 김 전 조합장은 “기업하기 좋은 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업유치 및 기업활성활를 위한 규제완화는 물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집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조선과 선박, 항만산업은 물론 농어업지역에 맞는 식품기업 등 각 분야별 틈새시장과 틈새업종을 공략하기 위한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다짐이다.

또 “풍요로운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풍요로운 서천의 동력이 되는 농.축.수산업에 주목, 협동조합과 연결하고 거점별 산지유통시설 등을 집약해 농.축.수산물이 서천의 경제가 되는 농업혁명도시 서천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건강한 서천’을 추구하는 복지분야에 대한 각오도 밝혔다.

김 전 조합장은 “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응급실 문제다”며 “응급실 운영에 대한 타당성과 실현여부를 다각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정책적 실현이 어려울 경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결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조합장은 ‘행복한 서천’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지역학교 등을 연계, 조선해양과 환경생태분야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를 적극지원하고 특수대학을 유치해 지역교육의 탈출구를 찾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특히 김 전 조합장은 “이번 새누리당 경선에서 패할 경우 깨끗한 모습으로 승복 하겠다”며 “군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조합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65-F(세종.충남)지구 총재, 서천군수협 조합장,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특별직능본부 부본부장을 역임, 현 해양선박 대표이사,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충남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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