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금강사랑 열린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 마련
서천군은 제1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 실천 활동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오는 11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금강하굿둑 관광지 내에서 열리는 이날 기념식에는 조이현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학생, 군인, 공무원,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보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기후 변화를 비롯한 환경관련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이어서 서음 오케스트라, 독창, 이중창, 통기타, 색소폰, 좋은 이웃 밴드 등이 출연하는 환경의 날 기념 ‘제9회 금강사랑 열린 음악회’가 펼쳐진다.
올해 9회째로 마련되는 금강사랑 열린 음악회는 푸른서천21 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숲, 자연과 함께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작품전시회와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해 ‘자발적 환경관리 우수군’으로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2년간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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