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집행부로부터‘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와 함께‘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등을 처리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장에서 ▲편삼범 부의장 의원 사직의 건을 처리했다.
편 부의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12년간 3선의원으로 보령시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면서 보령시정의 견제와 협력자로서 소임을 충실히 할수 있도록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시의원으로써 시민을 위한 보람과 긍지의 성과들이 있었으며, 도의원은 보령시가 도청에 파견 보낸 지역대표로써 정책화된 보령의 미래 전략을 세워 이를 실천하고자 북부도의원으로 도전하여 보령시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소임을 밝혔다.
임시회 18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부의된 민생관련 조례안 등을 심사했으며 제출된 부의안건은 ▲보령시 소송수행자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행정기구 및 정원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수입증지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령시 시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5건이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20일과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종합심사 및 예산안조정을 실시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의안건과 2014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경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게 된다.
한편, 김정원 의장은“이번 추경예산이 현안사업을 적기에 해결하면서 시민에게 현실적인 대안이 될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를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수 있는 효율적인 회기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