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월급 50% 복지기관.장학재단에 기부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지난 18일 보령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익규 예비후보가 실천공약을 발표했다.세대교체와 세력교체를 통해 복지시장, 교육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한 박익규 예비후보는 보령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는 먼저 자신부터 변화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그 실천의지로서 보령시장 월급의 50%만 받는 <반값 시장>이 되겠다는 구체적인 실천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보령시장이 매월 받는 월급의 25%는 사회적 약자와 함께 더불어 공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보령의 복지기관에 기부하고, 월급의 25%는 보령 지역의 장학재단에 기부하여 보령의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익규 예비후보는 "보령의 바람직한 새로운 정신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공적영역에 있는 지도층의 솔선수범과 양심에 따른 책임있는 행동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사회지도층의 적극적인 기부실천은 기부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보령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방안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정.부패하지 않는 청렴한 시장, 깨끗한 시장이 되기 위한 필수조건은 깨끗한 선거실천에 있다며, <박익규 청렴 펀드>를 통하여 선거자금의 공개모집과 집행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깨끗한 선거를 앞장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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