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공천관리위원장, 26일 충남도청서 기자회견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오는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충남도당 공천원칙이 발표됐다.
26일 김태흠 (새누리당 보령.서천, 원내대변인)충남도당공천관리위원장은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 당원 50%와 일반국민 50%가 직접 선거에 참여하거나 ▲ 당원 50%는 직접선거, 일반국민 50%는 여론조사를 실시하거나 ▲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등의 세 가지 방식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당원 선거인단 구성의 경우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 합당 시 발생한 구조적 불편등을 해소하기 위해 선거구 내 책임당원 전원으로 하고 정수에 미달할 경우 일반당원 중 새누리당 당원과 선진통일당 출신 중에서 각각 50%씩 무작위 추출해 50:50 동일 비율로 구성키로 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는 내달 40일 실시될 예정이다.
광역 및 기초후보자는 내달 25일까지 선정한다.
경선 후보자 선정(CUT OFF)은 심사와 여론조사를 통해 기초단체장이 경우 후보자가 3명일 경우 3명, 4명 이상일 경우 2명으로,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은 정수의 2배수 이내로 한다.
또 기초선거에 나선 여성후보자는 순번을 우선 배려한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31일까지 자격심사를 거쳐 내달 7일까지 선관위에 경선을 위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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