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감 보수진영 서만철 단일후보 결정
충남교육감 보수진영 서만철 단일후보 결정
  • 이찰우
  • 승인 2014.03.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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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감 보수진영에서 서만철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사진제공=올바른충남교육감만들기추진위원회>
(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올바른충남교육감만들기 추진위원회(상임대표 강동복)는 31일 충남도교육청 기자실에서 서만철 예비후보가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단일 후보 선정 방법은 한국 갤럽과 미디어 리서치 등 2개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각각 2000명을 표본으로 조사가 이루어졌다.

추진위에 따르면 여론조사 방법은 단일항목 물음으로 후보자의 성명을 가지고 30%, 후보자의 대표 경력을 넣어서 70%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표본수는 성비, 연령비, 지역분포와 2010년 지방선거를 기준으로 투표율을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단일후보에게 유고가 발생할 경우 차점자가 단일후보를 승계하기로 했다.

참여 후보자들인 서만철, 양효진, 유창기, 지희순 예비후보는 단일후보로 결정된 서만철 후보에 축하를 보냈으며 모두가 합심해 올바른 충남교육감을 반드시 선출하겠다고 다짐했다.

추진위는 단일화 합의과정에서 후보들이 이견을 보인 부분도 있지만 모든 후보가 올바른 충남교육을 위해 유․불리에 연연하지 않고 대승적 결단을 내려 전격적으로 합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단일화의 모든 과정은 후보자들 사이에서 완전한 합의가 이루어졌음 강조했다.

또, 앞으로 단일후보의 교육정책과 관련 효를 바탕으로 인성을 키우는 교육,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애국충절교육, 사상과 이념이 아닌 정신세계의 숭고함을 일깨우는 선비정신을 내세웠다.

추진위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교육의 보편적 가치관을 공유하는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들과 후보 난립과 과열로 인해 민의가 왜곡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교육감 예비후보들과 논의를 한 결과 매관매직이나 비리가 발붙일 수 없고 사상과 이념에 휘둘리는 편향적 교육을 배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복 상임대표는 “전국에서 최초로 진보가 아닌 단일 후보를 탄생시켰다”며 “단일후보는 도민들이 열망하는 교육감으로 탄생 될 것”이라며 “이번 단일 후보는 부패로 얼룩졌던 충남교육의 멍에를 벗고 새롭게 도약 하는 시발점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단일후보로 결정된 서만철 예비후보는 “올바른 교육을 위해 올바른 길을 걷겠다.”며 “위기에 처한 충남교육, 무너져 내리고 있는 학교를 구해낼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또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경험과 리더십이 있다”며 “전문적 능력과 청렴한 도덕성 그리고 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공감의 충남교육을 재창조하겠다”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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