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중기청, 지자체, 공단, 폴리텍대학 등과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 지원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취약․핵심인력의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공급, 산업단지 근로환경 개선, 정보 미스매치 해소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령지청은 중소기업청, 지자체,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상공회의소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ʹ14.4월초)하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를 위한 기업별 맞춤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기업의 자발적인 신청 또는 지자체 등의 추천을 통하여 선정)하고, 기업에서 지원을 희망하는 컨설팅분야를 선택하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령고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컨설팅 참여신청서”를 작성한 후 E-mail로 담당자에게 송부하면 된다.
김효순 보령지청장은 “동사업은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원제도를 연계해줌으로써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며, 향후 참여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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