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 김병철 '새바람 예상'
6.4전국동시지방선거가 37일 앞으로 다가왔다.
뉴스스토리는 정당지지도, 보령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보령시장 예비후보자 5명과 북부도의원 예비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 조사방식은 보령시장 예비후보자와 북부도의원 예비후보자에 대해 소속 정당은 배제하고 질문했다.
성명의 가나다순( 김기호, 김동일, 박익규, 엄승용, 이시우) 질문으로 보령시장 적합도를 물었으며, 다시 가나다의 역순으로 질문해 가중치를 계산했다. 북부 도의원 예비후보 또한 성명의 가나다순(김병철, 신재원, 편삼범) 질문으로 적합도를 물었으며 다시 가나다의 역순으로 질문해 가중치를 계산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은 (주)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보령시거주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월25일부터 26일까지(2일간: 10시~21시 50분) 유선 RDD 방식으로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출법으로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 대상은 2014년 3월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남성 592명(59.2%) 여성 408명(40.8%)이며, 연령별로는 만19세~20대 28명, 30대 32명, 40대 110명, 50대 306명, 60대 이상 524명이다.
또, 선거구별로는 제1선거구 521명(52.1%), 제2선거구 479명(47.9%)을 대상으로 했다.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자동여론조사(ARS)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 3.1%P이다. 응답률은 6.7%이다.
-편집자 주-
'보령시장 후보 적합도, 김동일 36.2% 이시우 28.6%'
뉴스스토리가 25일부터 2일간 여론조사전문기관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보령시장 후보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의 김동일 후보가 36.2%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우 후보(28.6%)를 7.6%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무소속의 엄승용 후보는 11.0%의 지지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기호 후보는 6.0% 새정치민주연합 박익규 후보는 2.6%로 나타났으며 잘모르겠다는 응답은 15.6%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시우 후보는 보령시민신문이 3월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보다 소폭 상승해 김동일 후보와의 격차를 좁힌 것으로 집계됐다.
각 후보자들에 대한 정당지지도 결과 김동일 후보는 새누리당 48.8%, 새정치민주연합 16.5%, 기타정당 11.4% 무당층 16.9%로 집계됐으며, 이시우 후보는 새누리당 21.7%, 새정치민주연합 42%, 기타정당 55.0%, 무당층 36.0%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시내권(1.2동)과 동대권(3.4.5동)에서 김동일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면 지역에서는 두후보간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김동일 후보는 50대(42.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시우 후보는 19세~30대(37.4%)에서 높게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도 새누리당 61.1% 새정치민주연합 16.2%'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61.1% 새정치민주연합 16.2% 통합진보당 1.6% 무당층 20.7%로 나타났다.새누리당은 지역별로 고른 지지율(60% 이상)을 보였고 동대권역(3.4.5동)에서는 51.4%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시내권(20.0%)과 동대권(17.6%)에서 평균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부 도의원, 신재원 29.6% 편삼범 28.8% 김병철 7.9%'
보령시 북부도의원 새누리당 신재원 예비후보와 편삼범 예비후보는 초박빙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재원 예비후보(29.6%)와 편삼범 예비후보(28.8%)는 오차범위내 0.8%차로 초박빙 혼전상태로 내일 실시
되는 새누리당 경선에서 초미의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북부지역 정치신인인 새정치민주연합 김병철 예비후보는 한달도 채 안되는 짧은 시간의 정치활동임에도 불구하고 7.9%의 적합도를 보여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