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폴이란 NFC칩과 스마트폰의 연동을 통해 위급상황시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자신의 현재위치를 미리 정해놓은 전화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보령경찰은 지난 9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센터 직원들과 초등학교 저녁 돌봄교실 교사들을 대상으로 에스에스-폴 사용 설명회와 배부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여성이 근무하는 장소에 긴급출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여성 단독 근무가 많은 편의점과 금은방에 대해서 5월 중순부터 지구대, 파출소에서 직접 사업장에 방문해 에스에스-폴을 설치할 계획이다.
신주현 서장은 “에스에스-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급상황 시 전화를 걸지 않고도 신속한 신고로 범죄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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