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보령시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협의회에서는 보령시의회 성태용ㆍ최은순 의원 비롯한 10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지방의제21의 성실 실천을 위한 다짐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보령화력 녹색환경과 이승준차장이 ‘푸른보령21 위원활동과 환경보전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금강유역환경청(청장 김진석) 표창을 받기도 했다.
협의회 신 영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푸른보령21은 어느 누구 개인의 사익을 위해 존재하는 기구가 아니며, 보령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의 자산”이라며, “위원 한분 한분 이러한 자부심을 늘 가슴에 깊이 새기면서 협의회 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동대표인 이홍집 보령시 부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협의회가 시민을 위하는 대표적인 협의체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의제21 정립 위크숍에서는 ▴의제21의 태동 및 구조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 ▴저탄소녹색성장 ▴녹색생활 ▴그린스타트의 이해 ▴보령시민 실천의제21 등에 대한 소개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촉된 위원은 성태용(의회)ㆍ최은순(의회)ㆍ이종석(신흑동)ㆍ음창근(죽정동)ㆍ김문식(대천동)ㆍ이동희(오천면)ㆍ이만복(죽정동)ㆍ김대범(죽정동)ㆍ김익현(대천동)ㆍ이근식(대천동) 등 10명이다.
한편, 푸른보령21추진협의회는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지난 2002년 창립하여 현재 제4기 64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