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지지율 27, 654표 득표...2위 이시우 후보
(뉴스스토리=보령)충남 보령시장에 새누리당 김동일 후보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당초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우 후보와의 접전예상을 깨고 51.1%의 지지율 27,654표를 얻었다.
2위를 기록한 이시우 후보와는 9, 485표가 차이를 벌였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엄승용 후보는 15.4% 지지율에 8,317표를 얻어 뒤를 이었다.
이날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저를 당선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해주신 보령시민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과 지지자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실천하는 시장으로 낙후된 보령을 반드시 발전시켜 우리의 아들, 딸들이 제대로 교육받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보령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6회 지방선거에서 충남 보령시는 전체 86,603명 유권자 중 55,380명이 투표해 63.9%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난 제5회 지방선거 투표율 62.7%에 비해 1.2%가 올랐다.
<글: 이찰우 기자, 영상: 주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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