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비, 각별한 주의 요구
26일, 태풍메아리가 서해를 지나고 있는 가운데 연일 내리던 폭우가 오전에 그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26일 8시 태풍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천의 경우 24일 105mm, 25일 31mm 등 현재까지 184mm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다.
화양, 마서, 장항 등 대부분 농경지 침수피해로 물꼬를 트기위한 농가들의 손길이 바쁘다.
또한, 마을 입간판 및 공사현장 주의 표지판 등이 강한 바람으로 자칫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26일 저녁 태풍 메아리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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