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회 재활용 기술개발위한 회의 가져
한국중부발전(주) 서천화력발전소(소장 이정릉)는 지난 23일 도내 석탄회 처리기술 개발을 수행하는 강소기업 (주)세와비전과 고효율 마찰대전에 의한 석탄회 재활용 기술개발을 위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석탄회는 화력발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써 재활용하는데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 석탄회처리 기술을 보유한 (주)세와비전과 공동으로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함께 협력연구개발과제로 선정하여 개발비의 75%이내(최대5억원)에서 지원키로 했다.
고효율 마찰대전에 의한 석탄회 재활용 기술은 비회와 미연탄소분의 마찰대전 효과를 이용한 분리기술로서 석탄회를 시간당 40톤 처리를 목표로하고 있다.
석탄회 재활용 기술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절감에 따른 온실가스를 년간 20만톤을 절감하고 석탄회 재활용 부진문제 해결하고 동시에 콘크리트 구조물용 연료로 재활용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