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2명이 사망했다.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에 따르면 1일 오후 12시50분께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항 보령수협 앞 해상에 쏘나타 차량이 원인미상으로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접수, 운전자 권 모씨와 동승자 이 모(92세)씨 등 2명을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밝혔다.
해경은 원인미상으로 쏘나타차량이 추락하는 것을 홍 모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한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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