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0일까지 신청접수, 직업체험 프로그램 일환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8일 직업현장 체험과 진로적성 탐색을 위해 ‘고등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8월 18일~22일까지 고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적성과 진로를 판단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실제 직업현장을 체험하고 선배 직업인들과 함께 일하는 기회를 통해 진로와 적성을 적극적으로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고등학생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생태연구의 현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전시 기획, 동.식물 관리,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국립생태원에서 인턴직원이 되어 생생한 직업 현장을 체험한다.
국립생태원은 생태 관련 전시 및 동.식물 관리 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직업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방문자숙소와 구내식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10일까지 이메일로 (kimhyoseop@nie.re.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를 검토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생태연구 10명, 전시관리 15명, 생태교육 5명 등으로 인턴직원 선정은 이달 31일 최종발표 한다.
신청서 양식과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www.nie.re.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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