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점번호판은 그동안 산림, 해양 등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별로 다른 표지를 설치해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통일 된 표지를 설치하는 사업으로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10m ×10m)한 지점마다 문자와 숫자를 조합한 10자리의 좌표 방식으로 부여 한 통일된 위치표시 체계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등산객이 많은 오서산, 성주산 등의 등산로와 수난사고 위험이 높은 해변 등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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