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항.종천 농공단지 현장방문,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민선6기 출범과 동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운 노박래 서천군수가 22일 군내 중견기업 및 장항.종천농공단지를 직접 방문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현장에서 찾는다.노 군수는 이날 (주)퍼시픽글라스와 장항읍 원수농공단지 및 종천면 종천농공단지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서 군정을 챙겼다.
기업인들이 겪는 불합리한 규제 및 기업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상생 의견을 나눈 것.
기업인들과 만난 간담회에는 정책기획실장, 경제진흥과장, 미래전략사업단장, 규제개혁추진단장이 함께해 기업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노 군수는 “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 규제개선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6기 군정 방향의 최대 화두가 우량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인 만큼 군내 기업활성화는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군정에 반영하는데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군수는 24일에는 한솔제지(주)장항공장, LS메탈(주)장항사업장, (주)풍농 장항공장 등 군내 주요기업을 방문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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