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시설 특별 안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총력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17일간 실시되는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수송을 대비해 수송객의 편의와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여객선, 유선 등의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해경은 여름철 관내 여객선, 유선 이용객수가 1년간 이용객의 40%정도를 차지하며, 이번 하계 피서철 특별교통수송 기간 중 이용객수는 약 10만 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해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내 여객선 6척, 유선 6척, 선착장 5개소, 여객선 터미널 1개소 등 수송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대산지방해양항만청,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의 사전 안전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특별교통수송 안전관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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