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생태도시 건설에 역할 다할 터
"서천발전정부대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변지역 연계사업 및 생태 관련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지난 1일자로 부임한 김종화 제21대 서천부군수가 서천군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밝혔다.
공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지난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 총무과 고시담당, 인사담당, 도 기업지원과장 및 문화예술과장을 거친 다양한 분야의 행정전문가라는 평이다.
지난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문화예술과장으로 근무해 온 김 부군수가 부임함으로써 현재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과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관광 등에 다양한 행정경험을 기반으로 쌓은 노하우를 보여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013년 개원 예정인 국립생태원 및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이 정상 추진되고 있는 서천은 개군이래 최대의 변혁기를 맞고 있다” 며 “이런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부담이 크지만 나소열 군수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생태도시 건설의 초석을 다져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군수는 1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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