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주요 민원 상담...업무 집중과 시민 불편사항 해소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시장 김동일)는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시장과 함께하는 민원 상담의 날’로 운영키로 했다.
‘민원 상담의 날’ 운영은 민선 6기 김동일 시장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한편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상담과 동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를 해소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다.
민원 상담의 날은 시민 소통과 함께 김 시장의 시정 발전을 위한 업무집중 시간을 갖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각종 축제 및 행사장 참석과 여름 피서지 점검, 각종 발전계획 용역보고 등 취임 후 바쁜 한 달을 보내고 있는 김 시장은 예약도 없이 찾아오는 민원으로 인해 정상적인 업무처리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요일과 시간을 정해 민원 상담을 하게 됐다.
시는 민원 상담의 날에 상담 민원이 집중될 경우에는 중요도를 판단해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나눠 민원상담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원상담의 날에는 시민 누구나 시장실을 방문해 시정발전 방향과 시민 불편사항을 건의하거나 요구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께서 요구하는 ‘시민 대통합’, ‘일 잘하는 보령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으로 변화하는 보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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